[핫클릭] 국내서도 '원인불명 폐렴' 증상자…36세 中 여성 外

2020-01-08 2

[핫클릭] 국내서도 '원인불명 폐렴' 증상자…36세 中 여성 外

이 시각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기사는 어떤 게 있을까요.

라이브투데이 핫클릭 첫 소식부터 살펴보겠습니다.

▶ 국내서도 '원인불명 폐렴' 증상자…36세 中여성

중국에서 집단으로 발생한 원인불명의 폐렴 증상을 보이는 환자가 국내에서도 발생했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어제(8일) "중국 우한시를 방문한 적이 있는 중국 국적의 36세 여상이 폐렴 증상을 보여, 이 여성을 조사대상 유증상자로 분류해 격리 치료와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환자는 지난해 말 기침과 목이 붓는 증상이 나타나 병원을 찾았고 지난 7일 해당 지역 방문 이력과 폐렴 소견이 확인돼 질병관리본부에 신고됐습니다.

▶ "과기원 등 논문 17건에 연구자 자녀 이름"

정부 출연연구기관과 카이스트 등 4대 과학기술원에서 발표한 논문 중 연구자의 미성년 자녀가 저자에 포함된 경우가 다수 발견됐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07~2018년 출연연구기관과 4대 과기원이 발표한 논문 중 미성년자가 공저자로 참여한 논문을 154건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이 가운데 17건은 연구자와 이 연구자의 자녀가 나란히 이름을 올린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과기정통부는 이런 미성년자 저자 포함 논문이 대학 입시에 부적절하게 이용됐는지, 연구윤리 위반 소지는 없는지 등을 검토할 방침입니다.

▶ 경찰 '연예인 휴대전화 해킹사건' 수사 착수

경찰이 배우 주진모 씨 등 연예인의 휴대전화 해킹 피해 사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서울경찰청 사이버안전과는 "일부 연예인들의 스마트폰 해킹과 협박 피해 사건에 대해 수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주진모 씨의 소속사 화이브라더스코리아는 "주씨가 연예인이란 이유로 사생활을 침해 당하고 개인 자료를 언론사에 공개하겠다는 협박을 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피해자들의 사생활 보호와 추가 피해 방지를 위해 구체적인 내용은 확인해주기 어렵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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